지난해 12월 한국은행은 "전년도보다 지폐의 수명이 증가했다"라고 발표했습니다. 신용카드 사용과 비대면 결제의 보편화가 그 이유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현금을 주로 사용하던 시절엔 어땠을까요? 지폐가 낙서로 훼손되고, 불에 타기까지 하는 경우가 지금보다 훨씬 많았습니다. 동전을 녹여 팔찌와 목걸이로 만드는 일까지 벌어졌고요. <br /> <br />더 나아가 우리나라 500원짜리 동전을 변조해 9배 이상의 가치를 지닌 500엔 동전으로 둔갑시켜 차익을 챙긴 범죄도 심심찮게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행위들로 인해 화폐를 새롭게 발행하는 비용과 손상된 돈을 폐기하는 비용이 매년 만만치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화폐에는 나라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만큼, 돈을 바르게 사용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자은 [leejaeun90@ytn.co.kr] <br /> <br />#상암동 #비디오 #90년대 #2000년대 #레트로 #라떼는말이야 #동전 #가상자산 #코인 #디지털화폐 <br /> <br />#화폐수난 #십원빵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자은 (leejaeun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2406380379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